[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원로 미술가 문학진 화백이 30일 오전 5시10분께 별세했다. 향년 95세.
문 화백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로 활동했으며, 예술원상과 정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상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 2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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