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도청지점 직원 10명은 4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축구센터 앞에 천막을 세우고 2018 K리그1 경남FC 대 상주 상무 경기를 보러 온 관중에게 부부젤라와 풍선 등 응원 도구를 나눠줬다.
천막 한쪽에서는 무료찻집을 운영, 커피와 녹차, 생수 등 음료를 제공했다. 경기 시작 후엔 관중과 하나 돼 응원했다.
강석범 경남도청지점장은 “축구팬이자 경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남FC가 다시 K리그1에서 경기하게 돼 흥분된다”며 “경남FC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인기 구단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