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4일 상장 첫 날 공모가 밑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15%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시가가 1만3500원으로 공모가 1만5000원보다 낮았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HS VINA)의 지주회사로 화승인더스트리가 아디다스그룹 운동화 ODM기업인 화승비나의 국내 상장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아디다스 그룹 운동화 제조부문 시장점유율 2위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