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측은 “자녀가 데이터를 적게 쓰길 원하지만 제공량 소진 후에도 연락이 가능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자는 월 3300원에 상당하는 EBS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된다. 특히 이를 위한 전용 데이터가 별도로 매월 3GB씩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만 20세가 되는 익월 1일에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이 요금제를 통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고객들에게 최적의 요금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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