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로 SK텔레콤 가입자중 T전화 지원 단말기를 갖고 있으면 된다.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지원은 T전화 사이트(www.skt-phone.co.kr)에서 할 수 있다. 선발된 체험단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T전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체험담을 소개하면 된다.
체험단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수 체험기 작성자에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키즈폰 준과 T아웃도어 상품의 기획·론칭 과정에서 고객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진짜 목소리’를 반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T전화 2.0’에서도 고객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T전화 2.0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고객 센터 업무 처리가 가능한 ‘보이는 통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출시 일시는 5월 하순부터다. T전화 이용 가입자를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된 ‘T전화 2.0’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방침이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지난해 2월 개발한 통화 플랫폼이다. 지난 3월 기준 이용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T전화는 기본 기능인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해 시각화된 정보 검색이 가능한 ‘All IP’ 기반 차세대 통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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