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AVER가 페이스북 등 미국 SNS관련주들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80만원을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NAVER(035420)는 전날보다 1만9000원(2.44%) 오른 7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0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80만원대를 회복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8000여주 이상 순매수고 유입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했고, 글로벌 인터넷 관련기업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에 매기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3.95% 올랐고, 트위터도 0.6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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