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리아나가 해외투자 유치설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리아나(027050)는 전거래일보다 55원(3.85%)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나는 사모펀드(PEF) 큐캐피탈과의 매각 협상이 결렬된 뒤 경영권을 유지하는 대신 신주를 발행해 해외 전략적 투자자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코리아나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 추진 관련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답변 기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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