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비상임이사에 신순호 목포대 교수와 이병기 협성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2월3일까지다.
신 비상임이사는 1953년 1월 전남 완도 출신으로 완도 수산고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바았다. 한국도시행정학회장과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목포대 사회과학대학 교수다.
이 비상임이사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고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지역개발학회 이사, 한국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협성대 도시행정학과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