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풀바디의 레드와인에 시나몬, 정향, 카르다몸(Cardamom), 아니스(Anise) 등의 향신료를 첨가한 와인으로 따뜻하게 데워 즐기면 된다.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1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스키장, 캠핑장 등 겨울철 야외활동 시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나눠 마실 수 있고 비교적 낮은 10%의 알코올 도수로 와인에 익숙지 않은 여성이나 와인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독일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글루바인은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감기 예방과 원기 회복용으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으로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격은 1만5000원(1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