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다음(035720)은 사용자들이 음악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뮤직검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다음은 차트 순위와 앨범, 추천 수, MP3 판매량 등의 요소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검색 결과가 상단에 배치되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검색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풍부한 부가정보도 제공한다. 기본적인 검색 결과 외 인기곡 정보와 현재 순위를 함께 보여주며 해당 노래를 부른 가수의 다른 인기곡이나 앨범도 추천한다.
다음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아지자 원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곡명을 검색하면 원곡 표시를 볼 수 있으며 노래를 리메이크한 가수들의 목록도 나타난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7월 신곡’을 검색하면 7월에 출시된 신곡들을 최근 발표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가사 일부를 입력해도 원하는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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