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오는 10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참가자·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정부는 지난달 석유소비절감 대책을 발표하고 6월 한달을 친환경·경제 운전의 달로 정했으며,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정비 상담 ▲엔진,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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