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한양대는 대학의 자동차 분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카 등 자동차 부문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한양대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미래차 핵심기반 기술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연구센터에는 미래차 연구 및 실험 공간, 교육 공간, 국제컨퍼런스룸 등이 구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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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양대는 올해 미래자동차공학과를 개설하고 기계,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포함한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임덕호 한양대 총장은 28일 한양대에서 ‘현대차그룹-한양대 (가칭)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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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그룹은 1995년부터 대학(원)생 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미래자동차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부터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구테마로 설정하고 대회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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