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전일 대한통운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보다 2.35% 오른 1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출발과 함께 강세를 보인 아시아나항공은 52주 신고가를 1만1050원으로 새로 달았다.
전일 다수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보유 중인 대한통운 지분 23.95%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책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대한통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금호그룹에 인수된 지 3년만에 되팔리는 셈이다.
이와관련 송창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 매각에 따라 평가손실이 발생한다고 해도 실질적인 현금이 유입되는 만큼 긍정적"이라며 "이 자금이 항공기 확충 등에 사용된다면 성장측면에서 더 좋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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