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기존점 기준 지난 7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전점 기준으로는 26.7%의 신장률을 보였다.
기존점 기준으로 스포츠 전 장르가 21.5%, 여성캐쥬얼이 13.9%, 남성 장르는 13.8%, 선글라스는 30.8% 신장했다.
김기봉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부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련 용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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