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8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전일대비 4.09%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엿새 연속 상승세다.
전날(29일) 드래곤플라이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와의 스페셜포스 퍼블리싱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재계약이 체결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하게 돼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재계약이 체결될 경우 통상적으로 2~3년간 서비스가 연장된다"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서비스 장기화로 인한 자연적 매출 하락세를 감안해도 향후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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