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온라인게임 `테트리스` 신규 오픈 이후 한게임 이용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휘영 NHN 대표는 "테트리스는 오픈 10여일만에 동접자수가 5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 반응을 얻고 있다"며 "테트리스 오픈 이후 한게임 전체 이용자수는 이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테트리스는 다음달 일부 상용화할 계획이며 현재 다양한 과금모델 구상 중"이라며 "내년에는 테트리스가 한게임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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