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할인점 업계 최초로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웨딩 서비스`는 최근 웨딩 전문 플래너를 통한 결혼준비가 인기를 끌면서 고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객이 드레스,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으로 구성된 기본 상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홈플러스와 제휴한 웨딩 컨설팅 업체 `라비에아르의 전문 플래너가 고객별로 1:1 맞춤형 결혼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면 예식장 섭외부터 청첩장, 혼수·예물, 허니문 등 결혼준비 전 과정에 대한 예산과 스케줄까지 관리해 준다.
웨딩 서비스의 기본 상품은 실속패키지(Good/Better/Best)와 품격패키지(Special/Premium/Nobless) 각 3가지씩이며, 가격은 실속패키지 190~270만원에서 품격패키지 265~450만원까지 다양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웨딩 서비스` 출시르 기념하여 홈페이지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웨딩패키지, 무료 신혼여행, 다아이몬드 증정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전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