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강종구기자] 국민은행(60000)과 현대자동차(05380)가 다우존스 아시안 타이탄 50지수(Asian Titans50 Index)에 신규편입됐다.
다우존스 뉴스는 아시안 타이탄50지수에 국민은행 현대차를 비롯 일본 닛산자동차와 싱가포르의 유나이니드 오버시즈뱅크 등 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고 7일 전했다.
기존편입종목 중 통신주인 싱가포르텔레콤, 위성네트워크업체인 시틱 퍼시틱,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덴소, 홍콩 부동산개발업체인 스와이어 퍼시픽이 제외됐다.
한편 다우존스는 글로벌 타이탄50지수 편입종목도 일부 조정했다. 신규 편입된 종목은 셰브론텍사코,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 펩시콜라, 바클레이즈, 아스트라제네카 등 5개 종목이며 제외된 종목은 포드자동차, 미쯔비시도쿄 은행, 도이체텔레콤, 월드텔레콤, 브리티시텔레콤 등이다.
다우존스는 1년에 한번씩 각 지수별 편입종목을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