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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최교진 임명시 '정권몰락' 자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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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8.31 14:51:19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최교진, 이재명식 코드인사 끝판왕"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민의힘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식 보은·코드 인사 끝판왕”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최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며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 후보자는 당초 전교조 출신으로 극단 이념과 정치 편향 행태로 많은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그 밖에도 표절 논란, 친북 논란, 막말 논란, 윤미향 옹호, 고액 보수 논란, 성인지 감수성 문제 등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자격미달인 ‘문제적’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가장 최악인 것은 과거 음주운전 경력입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87%로, 만취수준으로 운전대를 잡은 것”이라며 “정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성토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그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인품과 균형 잡힌 시각이 요구돼야 하는 교육부 장관에 이렇게 ‘논란 종합세트’격인 인물을 앉히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망치기로 작정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어 교육부 장관까지 전교조 출신을 내세운 것은 지난 대선 승리에 대한 보은·코드 인사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한쪽만 쓰면 위험하다’던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허언이었던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최 후보자 같은 사람이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교실은 정치로 물들여질 것이며, 교육의 질은 심각히 저하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진 사퇴로 교육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을 향해 “강선우 논란으로 국론분열을 일으켰던 과거의 실책이 재발되지 않기 바란다”며 “만일 민심을 외면하고 최 후보자 임명을 감행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선전포고다. 단순한 지지율 하락이 아닌 정권 몰락의 길을 자초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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