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업 시놉시스(SNPS)가 2024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과 견조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에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놉시스의 1분기 매출은 14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 14억5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같은 기간 EPS는 3.03달러로 시장 예상치 2.79달러를 웃돌았다.
쉘라 글레이저 CFO는 “EPS가 가이던스를 초과했고 매출도 예상 범위 상단을 기록하며 올해를 견조하게 출발했다”며 “회사의 강력한 사업 모델과 기술 경쟁력이 이러한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분기 EPS를 3.37~3.42달러, 매출을 15억9000만~16억2000만달러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3.39달러, 16억달러였다.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2.73% 상승한 470.46달러에 거래를 마친 시놉시스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0.33% 추가 상승한 472.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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