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쇼는 두 파트로 나누어 오전에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기술과 기존산업의 연결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사전행사 ‘Connect to X(커넥투엑스)’와 오후에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결만으로 웹3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WEB2X를 소개하는 ‘WEB2X 론칭쇼’가 진행되었다.
WEB2X의 소개를 맡은 박문수 플랫폼 사업팀 팀장은 “그동안 웹3 서비스 구축이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해 많은 기업이 저희 기업을 찾았으나 결국은 기존 웹2와 웹3간의 기술격차로 인한 비용과 시간이라는 어려움으로 포기하는 기업들을 봤다”라며 “WEB2X(웹투엑스)는 기업들이 웹3 기술을 빠르고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이제 더이상 웹3서비스 구축과 블록체인 기술적용이 어렵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재 WEB2X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한 케이팝 아이돌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픽잇’, 버추얼 셀럽 플랫폼 ‘알트타운’, 스마트 학교 행정 서비스 ‘슈퍼스쿨’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주승열 슈퍼스쿨 대표는 “블록체인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WEB2X라는 것을 알게 되어 쉽고 빠르게 적용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WEB2X는 현재 정식론칭을 기념하여 WEB2X 사이트에서 30초 만에 클릭 몇 번으로 플랫폼을 경험해 보고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 유치를 위한 WEB2X파트너쉽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파트너쉽 가입 기업들은 6개월간 WEB2X 서비스의 무료 이용과 올해 한정으로 메타디움 네트워크 가스 수수료의 지원, 공동마케팅 및 교육 등의 폭 넓은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어준선 씨피랩스 대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11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WEB2X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이 웹3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