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이윤정 기자I 2024.07.19 09:00: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이앤아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와이앤아처)
2024년 5월 팀 선발에 이어 12월까지 사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투자자들과의 만남, 시장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등 올해 내 바쁘게 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지난 5월 29개 팀을 선발했다. 총 40개 팀 중 서류, 발표 평가를 통해 총 29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팀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최대 1억 원 내외의 사업지원금을 받고 와이앤아처로부터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운영기업별로 기술, 테스트, 생산시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 팀의 성장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와이앤아처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지난 6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킥오프 행사는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비 교육을 실시했다.

와이앤아처는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투자 생태계 활성화, 국내 창업 시장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담당자 와이앤아처 이선미 이사는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넘쳐 앞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때보다 더 우수한 사내벤처팀이 발굴되고 좋은 성과가 발생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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