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원)생들에게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 공모전은 양자암호통신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의 전공을 가진 대학(원)생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UCC, 영화, 모션그래픽,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플래쉬, 다큐멘터리 등 영상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출품작과 함께 11월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1위 수상자(팀)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2위 수상자(팀)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최종 결과는 우수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세상과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