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이너웨어 페스티벌 개최

유현욱 기자I 2021.03.17 08:43:23

역대 최대 규모로 40여 개 브랜드, 4200여 종 선봬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홈플러스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 점포, 온라인 전 채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한 행사로, 비비안·휠라·제임스딘 등 4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해 42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아동·여성·남성 이너웨어 신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너스·비비안·트라이엄프·오테나 브라 20종(8900원), 트라이·헤드·머렐·컬럼비아·케이스위스 남성 드로즈·트렁크 25종(5900원), 미니언즈·헬로키티 아동 캐릭터 팬티(10입, 1만9900원) 2종, 여 주니어 스텝 브라(6900원)·팬티(2900원) 10종은 각 1+1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이너웨어 브랜드숍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주말 특가 상품은 각 50% 할인해 내놓는다.

김성언 홈플러스 소프트라인상품본부장은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홈코노미’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에 발맞춘 차별화된 이너웨어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집콕 장기화로 편안한 이지웨어 수요가 늘면서 2020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지웨어 품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했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0%가 뛰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