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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켄트 더블 프레쉬’ 출시

전재욱 기자I 2021.02.01 08:15:0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BAT코리아는 1일 켄트 브랜드 최초로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KENT Double Fresh)’를 출시했다.

켄트 더블 프레쉬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1.5mg와 0.15mg이다.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을 통해 출시돼 4000원에 판매한다.

켄트 더블 프레쉬는 2019년 국내 시장 재출시한 BAT 담배 브랜드 ‘켄트’에 합류하는 신제품이다.

저타르형 슈퍼 슬림 제품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멘솔향에 더해 필터에 탑재된 상쾌하고 달콤한 두 가지 캡슐을 터뜨려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 외관은 기존 켄트 시리즈의 디자인을 스타일리시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한 크리스탈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각각의 캡슐 맛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했다.

전면 중앙에 새긴 켄트 브랜드 로고 옆에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두 가지의 캡슐 이미지를 추가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 캡슐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켄트 더블 프레쉬는 깔끔한 맛과 감각적인 제품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의 흡연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 던힐 브랜드에 이어 켄트 라인업에 더블 캡슐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향상된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성인 흡연 소비자에게 어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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