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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어린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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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9.08.10 17:56:36

파도에 튜브 뒤집히며 사라졌다 의식불명으로 구조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높은 파도로 수영이 금지된 속초해수욕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1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구조됐지만 숨졌다.

10일 낮 12시 40분 부산소방재난본부 상황실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이던 어린이 1명이 물에 빠진 뒤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어린이는 친동생·친척과 함께 튜브를 타고 놀다 튜브가 높은 파도에 부딪혀 뒤집히면서 바다에 빠졌다. 친척과 동생은 구조됐다.

해경 중앙 특수구조단과 헬기, 119 구조대 등은 다대포해수욕장을 수색해 오후 2시 20분쯤 실종 지점서 서쪽으로 300m 떨어진 노을정 앞바다에서 의식불명인 어린이를 발견했다.

이 어린이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 50분쯤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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