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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2000여명 성균관 모여 '사회개혁'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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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6.10.14 08:38:00

21일 전국유림총화대회 서울 성균관 명륜당에서 개최
'파리장서' 운동 위령제 비롯 사회 전반 개혁 촉구 예정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에서 전국유림총화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유림총화대회는 개막 전날인 20일 오후 심산 김창숙 선생 묘소 앞 고유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행사 당일인 21일에는 주 행사인 유림총화대회에 앞서 유림권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던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했던 선유들에 대한 위령제가 치러진다.

이날 오후 성균관 명륜당에서 열리는 유림총화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림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림들은 70년 전 유도회를 창립하기 위해 경향 각지에서 모였던 선배 유림들의 의기를 재현해 유림권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신화철 성균관 유도회 총무국장은 “유림총화대회에는 유림을 상징하는 유건과 도포 복장으로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다”며 “유도회 70년 활동 역사와 파리장서 운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자료들이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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