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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 면세점으로 내년 1조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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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용 기자I 2015.09.03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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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사업부 5천억 매출에 63빌딩 면세점 추가 매출 발생
대전·충청권 유통업체 최초 매출 1조 돌파 기대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가 대전ㆍ충청권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내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제주면세점, 63빌딩시내면세점을 운영하는 한화그룹의 유통사업 법인이다.

연간 5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상층부(9 층~12층)개편을 완료한 데다, 서울 63빌딩 시내면세점을 운영하면서 내년부터는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00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후 대전 지역 백화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상층부 리뉴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 사업부문에서 추가 매출 효과를 이루며 대전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면세운영권 획득에 이어 오는 12월말 오픈 예정인 서울 63빌딩 시내면세점 사업권 도 따내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3빌딩 면세점을 통해 도심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 지역으로 유치,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63빌딩 면세점의 내년 매출목표를 5040억원으로 밝혔다”며 “이는 서울시내에서 영업 중인 6개 면세점 중 하위그룹에 속하는 면세점의 평당 매출을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화점 사업부문 5000억원, 제주공항면세점 1000억원, 63빌딩 시내면세점 매출 목표액을 감안하면 내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ㆍ충청지역 유통법인 최초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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