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안국약품(001540)이 약세다.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관련 추징금 57억원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안국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5.14%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안국약품은 세무조사 결과 서울지방국세청으로 부터 2011~2013년 법인세 등 관련 추징금 57억5181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말 자기자본 대비 4.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