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고양이 귀 모양이 달린 머리띠로 뇌파를 측정해 기분에 따라 고양이 귀가 움직이는 ‘네코미미’(사진)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대 젋은 고객들이 독특한 아이디어 선물을 좋아한다는 자체 조사 결과에 착안해 발굴한 상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네코미미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연말 연시 모임에서의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이나 파티 용품 등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코미미는 택배 전용 상품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주문을 하면 3~5일 안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