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은 8일 OCI(010060)에 대해 올 상반기 실적 전망이 예상치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50만원에서 53만원으로 올렸다.
JP모간은 "LG실트론으로부터의 수주를 비롯해 올해 3건의 장기 계약을 수주한 상태"라면서 "폴리실리콘 가격 동향이 우호적인 상황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를 비롯해 올해 실적 전망치가 기존 예상치보다 더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JP모간은 "폴리실리콘의 올 하반기 가격 전망은 다소 좋지 못하지만, 폴리실리콘 관련 영업이익 마진율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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