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ELF 1종과 ELS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2스타 스텝다운 6찬스`는 최고 연 20.01%의 수익을 추구하는 2년 만기 ELF 상품으로, POSCO와 LG전자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4개월마다 주어지는데,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4, 8개월 시점에 -10%, 12, 16개월 시점에 -15%, 20, 24개월에 -2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20.01%의 수익이 지급되고 자동 상환된다.
투자 전체기간 2년이 아닌 마지막 4개월 동안에만 두 종목 모두 장중 또는 종가가 -4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0.01%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게 특징.
그러나 마지막 4개월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 40% 초과 하락하게 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ELS 2종은 모두 최고 연 11%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2스타 원금보장 배리어 6찬스`는 이름 그대로 원금보장이 가능한 3년 만기상품이며 SK텔레콤과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장중 또는 종가가 -30% 아래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 11%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KOSPI 200 더블 배리어 8찬스`는 2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 기간 동안 장중 또는 종가가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11%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이상 하락 시에는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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