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인 한국자바개발자 협의회(JCO)와 국내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3일 개최하는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NHN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 후원뿐 아니라 자바 개발자 교육 및 양성, 오픈소스 프로젝트 지원 등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NHN은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 성기준 선행기술개발랩장과 박재성 웹개발관리그룹 DM(Development Manager)이 각각 `자바 오픈소스와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자바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블루오션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범 NHN 기술연구센터장은 "NHN은 그 동안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개최, 제로보드 지원, 한국스프링이용자 모임 후원 등 국내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해 국내 개발기술 향상 등 웹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될 `JCO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오픈소스라는 단일 주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내 다양한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오픈 소스 적용 실무, 오픈소스 저작권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NHN, 시총 12조 돌파..KT에 바짝 따라붙어
☞"NHN, 상승여력 충분하다"..목표가 32만원-미래
☞NHN재팬, 신임 대표에 모리카와 아키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