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LG텔레콤(32640)은 28일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인 디지탈아리아와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휴대폰에서도 지원하는 `모바일 플래시(Mobile Flash)`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모바일 플래시`서비스를 통해 유선상에서 제공되던 홀맨 등의 웹애니메이션을 무선인터넷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래시 기술을 휴대폰에 탑재, 언제 어디서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서 상용화한 모바일 플래시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기술인 벡터 그래픽과 사운드, 텍스트, 액션 스크립트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지원해 애니메이션에서부터 게임, 날씨, 지도정보 등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모바일 플래시를 캐릭터/멜로디 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E-카드, MMS, 광고/쿠폰/복권, 플래시 지도, M-커머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