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메타(META)가 남는 AI 컴퓨팅 인프라를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JP모간은 인프라 임대보다 자체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메타는 유휴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AI 클라우드 업체인 네비우스와 코어위브 등과 경쟁하게 된다.
JP모간은 메타가 컴퓨팅 자원을 판매하기보다 광고 사업과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추론 역량 확대에 투자하는 편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더그 안무스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메타는 약 40억명의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핵심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체 AI 추론에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인프라 접근 권한을 판매하는 것보다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48분 기준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4.87% 하락한 583.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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