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발전 설비 기업 GE버노바(GEV)가 단기간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맞물리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3시19분 주가는 전일대비 3.00% 내린 701.23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 투자자 행사 호재로 사상 최고가(723달러)를 경신했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5% 가까이 밀리며 조정을 받았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줄이며 700달러 선을 지지하는 흐름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월가의 시포트글로벌은 GE버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톰 커런 시포트 애널리스트는 주가 과열 양상을 지적했다. 실제로 동사 주가는 최근 1개월간 20% 넘게 뛰었고 지난 1년 새 두 배가량 폭등했다.
전일 자사주 매입 가속화와 배당금 두 배 인상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쉬어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