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별도의 앱 설치와 회원 가입 없이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실손24)를 이용할 수 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보험계약자)가 요청하면 요양 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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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토스도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플랫폼이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는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이용하고 있는 전자 의무 기록(EMR) 업체가 실손24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실손24와 연계가 어려운 점은 과제다. 일부 대형 EMR업체는 과도한 수수료 등을 요구하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25일 기준 요양기관 2만3102곳이 실손24에 연계돼 있는데, 이는 전체 요양기관(10만4925곳)의 22% 수준이다.
금융위는 “요양기관과 EMR 업체의 실손24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소비자의 실손24 서비스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실손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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