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3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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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6개의 산업전 부스와 관내 기업들의 참여로 꾸려나가는 31개의 친환경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정원해설사 50명과 시민추진단 150명이 봉사활동으로 박람회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도심형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박람회 기간 식전 공연과 정원 해설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직접 정원을 꾸미는 정원문화 체험도 진행돼 남녀노소가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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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정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