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으로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모트렉스이브이는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 (Smart Grid Network)를 기반으로 에너지 허브 (Energy Hub), 지능형 에너지 관리시스템 (Intelligent Energy Management)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완성차의 EV 충전 솔루션 (CSM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드는 전기차 충전기 및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EV 충전 사업자로서 이모빌리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모트렉스이브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간 쌓아온 국내외 사업적 네트워크와 데이터 및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화 등 에너지 혁신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