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께 관내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A씨와 3살, 6살 난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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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는 개인 신변 관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