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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한민국 어디에 사나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재정자립도도 확대하고 교통인프라 접근도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발달장애인 가족과 대화 일정을 공개하며 “그분들에 대한 국가의 정책에 반영할 부분 없는지 현장 찾으면서 살펴볼 것”이라며 “제 사무실(집무실)과 로비에 발달장애인 예술품이 있다.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하는 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사회활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결집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찾아서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부의 국정철학”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과 관련 “어제 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