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판매 돌입

남궁민관 기자I 2022.01.24 09:18:43

러브 버블 케이크·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 선보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호텔이 다음달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겨냥한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 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사진=롯데호텔)


먼저 스테디 셀러로 손꼽히는 하얀 거품 모양의 ‘버블 케이크’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핑크색 ‘러브 버블 케이크’로 재탄생했다.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조형물 ‘LOVE’를 모티브로 한 장식과 앙증맞은 테디베어 데코레이션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프랑스 발로나산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무스의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높게 올려진 하트 나무로 눈길을 끈다. 하트 장식은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었으며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조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롯데호텔 제주 델리카한스에서는 러브 버블 케이크만 동일 기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유선 및 롯데호텔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완판됐던 프리미엄 딸기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1월 초부터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롯데호텔 케이크와 좋은 추억 남기실 수 있도록 케이크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의 특색을 담은 케이크를 준비했다. 막심 마니에즈 시그니엘 서울 파티시에는 라즈베리와 코코넛 무스를 올린 빨간 하트 모양의 ‘라즈베리 케이크’를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데이비드 피에르 시그니엘 부산 파티시에는 하트 위에 리본이 올라간 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하트 케이크’를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