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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향후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와 발표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51개 업종, 총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거버넌스 △노동 △환경 △소비자이슈 △공정운영관행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개별 항목을 종합 평가해 업종별로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총 4번 항공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평가가 무색하지 않도록 향후에도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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