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ISA 사전예약만 해도 금리가 5%?

박형수 기자I 2016.02.14 12:00:00

ISA 사전 예약고객 대상 고금리 5% RP 매수 기회 제공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DB대우증권이 다음달 13일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우증권(006800)은 ISA 계좌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ISA 사전예약은 대우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PC와 모바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며 “RP는 만기 3개월로 상품으로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SA는 각종 펀드와 예·적금, 파생결합상품, RP 등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투자자가 원하는 비중만큼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ISA 계좌를 개설한 이후 발생한 순소득에 대해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납입 한도는 2000만원이고, 의무 가입기간은 5년 이다.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은 “고금리 RP를 제공해 고객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에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개인연금, ISA, 해외주식 전용 비과세 펀드 등 절세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절세 피트니스 시즌 1 이벤트’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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