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는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 매출이 사상 첫 1조원 돌파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네이버 해외 매출은 1조836억원으로 전년(2014년) 대비 28% 증가했다. 전체 매출중 해외매출 비중은 33.3%로 전년(2014년, 30.7%)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네이버 측은 “라인 광고 매출 호조세에 따라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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