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 접종받을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라는 점에서 유용하다”며 “패러다임이 세포배양방식 독감백신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살린 마케팅활동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공급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은 올해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스카이셀플루를 총 370만도즈 공급할 계획이다.
배재호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마케팅본부장은 “제품의 차별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여러 장점들을 기반으로 스카이셀플루가 독감백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