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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홍콩 팀호완 셰프 초청 프로모션

염지현 기자I 2015.05.03 12:40:3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홍콩 유명 레스토랑 ‘팀호완’의 맥카이푸이 셰프를 초청해 미식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카이푸이 셰프와 여경옥 셰프의 합작 미식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서울의 대표 중식당인 ‘도림’에서 진행된다.

홍콩 포시즌호텔 중식당 ‘륭킹힌’ 출신의 맥카이푸이 셰프는 2009년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팀호완’을 창업한 후 2010년부터 계속해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는 싱가포르, 타이페이,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등에서 체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딤섬 전문점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바비큐 포크 번, 부용 로브스터 교자 등 팀호완의 대표 인기 메뉴가 준비되며 홍소 상어지느러미 짐, 부용 혈연 제비집, 활 바다가재 찜 등 진귀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도 제공한다. 가격은 점심 코스 13만8000원~15만8000원, 저녁 코스 19만5000원~23만5000원이다.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갈라디너는 요리와 함께 와인 8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57만원이다. 딤섬 애호가를 위해 15종류의 딤섬을 단품으로도 선보인다. 가격은 1만8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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