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인 잘 만난 웅진케미칼, 이틀째 강세

하지나 기자I 2014.03.07 09:28:4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웅진케미칼(008000)이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웅진케미칼은 전일대비 3.45%(400원)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전날 웅진케미칼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웅진케미칼이 지난달 말 인수한 도레이첨단소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이 신용등급 상향에 크게 작용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도 웅진케미칼의 도레이 인수로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를 2015년부터 나타날 전망이지만 올해부터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 대비 이익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웅진케미칼, 도레이 인수로 기업가치 상승 예상-유진
☞'주인 잘 만난' 웅진케미칼·GS이앤알, 등급 올랐다
☞[특징주]웅진케미칼, 신용등급 상향에 급등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