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제약주가 계절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2분 현재 파루(043200)는 전 거래일 대비 9.38% 오른 4375원을 기록하며 엿새 연속 강세다. 한미사이언스(008930)도 전일 대비 0.8% 오른 7560원, 유한양행(000100)은 0.27% 녹십자(006280) 0.7% 동아제약(000640)도 1.2% 상승한 1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루엔자 접종의 권장시기가 1월 이후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어 작년 4분기 공급과잉 현상에 따른 백신 반품 현상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며 “녹십자, 일양약품, SK케미칼 등의 잔여물량 폐기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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