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신한 부부 '태교 여행' 보내드려요"

정재웅 기자I 2012.11.21 10:07:05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매일유업이 임신한 부부를 초청, 태교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유업(005990)은 업계 최초로 고객과 사내 임신한 부부를 초청해 ‘베이비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3박 4일이상의 일정으로 해외로 가는경우도 종종있지만, 최근에는 1박 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의 ‘베이비문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마련, 임신한 부부 20쌍을 무료로 초청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는 김포공항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 엄마들은 매일유업 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www.maeili.com) 오는 25일까지 신청할수 있다. 1박 2일의 일정을 고려해 당첨자는 다음날인 오는 26일 발표한다.

이번 베이비문 행사에는 ‘도시속 힐링태교’라는 콘셉트에 맞게 ‘앱솔루트맘스쿨’ 최고 인기 강사인 변영신 수원여대 교수의 ‘우리 아이 꿈찾기 전략‘과 강남 최고의 요가 학원 ‘자이요가’의 임신부를 위한 요가 교육이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제로투세븐, 아벤트코리아는 출산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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